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지뉴에요.

제가 이번 초겨울을 위해서 핸드메이드 코트를 구매했어요.

구매할 때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요.

요새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직구로 구입가능한 브랜드, 그리고 보세제품까지 핸드메이드 코트가 엄청나게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저는 물건을 구매할 때 엄청나게 찾아보고 사는 편인데요.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까 모으기도 힘들고 일일히 비교하기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가격면에서 확실히 보세가 괜찮은 것 같아서 일단 백화점 브랜드에서 몇 가지 입어보구, 보세도 몇가지 리뷰를 찾아본 후에 결정하기로 했어요.


제 예산은 30만원에서 40만원정도였는데요.

이 금액으로 백화점 브랜드 핸드메이드 코트를 사려고 하니 가장 좋은 재질이 울 70% 정도의 재질이더라구요.

울 함량이 적다보면 보풀도 너무 잘 일어나고, 그러면 옷을 오래 입을 수 없기 때문에 싫거든요.

저는 한번 살 때 제대로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입고 싶어요.

그런데 예산이 적다 보니까 명품 브랜드 같은 건 쳐다도 못보고 최대한 접근 가능한 브랜드들에서 찾아본거죠.

그래서 백화점을 돌면서 저에게 어울리는 색상이나 기장, 디자인 등을 살폈어요

그리고 여러 인터넷 쇼핑몰을 돌면서 재질과 디자인이 맘에 드는 코트를 선택하여 구매자 실제 리뷰들을 봤어요.

그러다가 어떤 카페에서 공동구매하는 캐시미어 재질의 코트를 찾아냈어요.

가격도 30만원정도로 저에게 가장 적당한 가격이었구요.

색깔도 디자인도 다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장이 조금 길지 않을까했는데 받아보니 긴 것도 나름 분위기있고 저에게도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하면서 입고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디자인은 일단 얇은 두께의 핸드메이드 코트, 그리고 카멜색상이에요.

캐시미어가 함유되어서 광택이 아주 고급스럽구요.

벨트가 탈부착되는 형태라서 벨트를 매고도 입을 수 있고 벨트를 빼고서 입을 수 도 있어요.

캐주얼하게 입기도 좋고 포멀하게 입기도 좋아요.


우리나라 겨울이 참 길어졌잖아요.

그래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때인 지금에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요.

트렌치코트는 너무 춥고 그렇다고 코트나 패딩은 아직 덥기 때문에 핸드메이드 코트가 딱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핸드메이드 코트 어디서 구매하세요?

혹시 좋은 딜을 찾으신 분 있으신가요?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지뉴에요.

오늘은 무인양품에 쇼핑하러 다녀왔어요.

무인양품에서 일주일간 무지위크를 진행했거든요.

마침 침대 박스시트랑 베개시트랑 이불시트 등등이 필요해서 할인받아 구매하고싶어서 당장 무인양품으로 향했어요.

무인양품은 옷부터 화장품, 가구, 생활기기, 베딩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팔잖아요.

그릇하고 음식들도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일본에 가니까 무인양품에 카페도 있더라구요.

식사랑 음료를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정말 한 번 가면 지갑이 얇아져서 나오는 그런 쇼핑 공간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목적은 베딩 구매였는데요.

입구에서부터 가습기에 눈을 못뗐어요.

왜냐하면 지금 가습기가 10%할인 중인데, 무지위크라서 10%를 추가로 할인 해 준다는 거에요.

아 무지위크 10% 할인을 받으시려면 무지패스포트라는 어플을 꼭 설치하시고 회원가입 하셔야해요.

아무튼 가습기에 완전 꽂힌거에요.

대용량으로 계산했을 때 총 2만원 정도가 할인되더라구요.

가습기 기계가 10만원에서 천원 빠진 금액인데, 2만원 할인이면 꽤 큰 할인폭이죠?

그래서 가습기 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미니 가습기가 이미 있거든요.


그리고 옷들을 좀 구경했어요.

저는 무지 터틀넥 굉장히 좋아하는데, 판매하는 카피 자체가 목이 편한 터틀넥이에요.

제가 겨울에 터틀넥 니트 입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보통 목이 불편하더라구요.

간지럽고, 특히 목 피부가 예민한 것 같아요.

그래서 좋다는 캐시미어나 메리노 울이나 이런 소재의 니트를 입어도 자꾸만 긁게 되고 간지럽고 불편했어요.

그런데 무인양품은 그냥 100% 울인데 목이 참 편하더라구요.

섬유가 아주 부드러워요.

그래서 한 컬러 더 추가로 구매할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그 다음은 그릇코너로 갔어요.

아, 왜 베딩은 맨 끝에 있어서 모든걸 다 구경하게 만드는지 유혹을 참아내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심플해서 흠잡을 곳 없는 그런 그릇.

담으면 요리도 더 맛있어보이구요.

요새 또 나무나 흰 그릇들이 대세잖아요.

그래서 눈길이 많이갔고, 티포트나 이런 것도 정갈하니 예뻐서 사고싶었어요.

그런데 아시죠.

꾹 참았습니다.


드디어 마지막으로 도착한 베딩 코너.

요즘 날이 추워서 플란넬을 메인으로 밀고있는 듯 했어요.

하지만 저는 오가닉코튼을 좋아해서 오가닉코튼으로 구매했어요.

흰색으로요. 


그리고 베개커버도 하나 구매했는데요.

제가 원하는 색상이 매장에 재고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개인주문 넣어놓구 왔어요.

주문하고 2-3일 정도 소요되고 문자로 알려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계산은 미리 하고왔어요.

오늘이 무지위크 마지막 날이었으니까요.


다들 무지위크에 참여하셨나요?

무인양품에서 어떤 물건을 쇼핑하셨나요?

무인양품 정말 좋은데.. 몽땅 사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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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지뉴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향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향수를 즐겨 사용하시나요?

어떤 계열의 향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는 뭔가요?


저는 향수를 정말 좋아해요.

사실 까먹고 잘 뿌리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만, 그냥 그 향에 반해서 향수를 사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의 향이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저는 제 시그니처 향을 찾고싶은 욕심이 있었거든요.


20대 때에는 무조건 여성스러운 향이었으면 좋겠고, 은은한 꽃향이 가득한 향이 내 향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제일 처음 사용한 향수는 안나수이의 돌리걸이었어요.


딱 20살이 되던 해부터 사용하던 향수에요.

그 나이에 참 잘 맞는 향수지요?

그 때 당시 군대에 있던 제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보낼 때에도 꼭 향수를 한방울 뿌려서

편지 봉투를 열 때마다 내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했답니다.


정말 좋아하던 향수인데, 지금도 나오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다음에는 랑콤의 아르페쥬도 잘 사용했구요.

글로우바이제이로의 비누향나는 향수도 정말 애용했답니다.


글로우 바이 제이로의 향수는 제니퍼로페즈가 론칭한 브랜드인데요.

정말 다들 킁킁거리면서 어디서 좋은 냄새 난다고 하던 그 향이었어요.

은은한 비누향이 참 좋았던 향수였네요.


선물 받아서 사용했던 빅토리아 시크릿의 향수는 제게 너무 독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방향제처럼 인공적인 향은 좋아하지 않아서요.


근데 또 이 향이, 제 남자친구가 맡고서 너무 너무 좋아해서 가끔 한번씩 뿌리긴 했었는데요.

제가 차를 타거나 할 때 냄새에 더 민감해져서

이 향수는 너무 힘이 들었어요.

복숭아 향이었는데.. 이름이 러브 판타지였던 것 같네요!


최근에는 마크제이콥스의 우먼이라는 향수를 자주 사용했어요.

은은한 꽃향기에 약간 떫은 향도 나고, 정말 취향 저격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인 정려원씨도 이 향수를 사용한다고 몇 년 전에 방송에 나와서 말씀하신 적 있었어요.

괜히 통한다는 마음에 설레었던 그런 향수네요.


한국에서는 정식 통관되지는 않는거같아서, 병행수입 업체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조말론의 가죽향이 나는 향수도 자주 사용했었는데요.

아마 잉글리쉬 향 테마로 나왔을 때 한정으로 나왔던 향수였을 거에요.

가죽향이 나다보니 굉장히 지적인 느낌이 강해요.

그런데 약간 무겁기도 하구 그래서 날이 추워져야 뿌릴 수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최근에는 자라에서도 향수를 몇 가지 구입했어요.

자라가 명품 향수들을 꽤 잘 카피해서 내놓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향기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최근에 구입한 향수는 우디라는 향수인데요.

말 그대로 우드향이 납니다.

엄청 강하지는 않지만요.

은은한 풀향기와 함께 우드향이 잔향으로 남아서 정말 사랑하는 향수에요.


그런데 지속력이 좋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 자라 향수는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온 지뉴에요.

이제 날씨가 제법 춥죠?

주말동안 조금 풀린 날씨이긴 해도 그냥 따뜻한 겨울 정도의 날씨였던 것 같아요.

이제 핸드메이드 코트도 슬슬 춥고, 두꺼운 코트나 패딩을 준비해야 할 때네요.

여자분들 패딩 어디서 사세요?

저는 패딩 특유의 그 둔한느낌이 싫어서 슬림하고 세련된 패딩을 찾고있는데요.

언감생심, 꿈도 못꾸는 몽끌레르만 눈에 들어와요.

몽끌레르는 못사고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뭐가 괜찮나요?


오늘 유튜브보는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님 일명 슈스스님이 임블리 패딩을 협찬리뷰하셨더라구요.

솔직히 임블리 쇼핑몰에 별로 관심없어서 제대로 들어가서 본 적도 없는데

슈스스님이 리뷰하신 것 보구 조금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경량패딩도 센스있게 잘 만들고, 패딩조끼도 괜찮고 특히 허리띠를 졸라매는 형태의 패딩이 있었거든요?

그게 너무 예뻤어요.

이따가 들어가보구 하나 장만하려구 합니다.


그런데 오래오래 입을 수 있을지, 따뜻할지는 조금 의문이에요.


여러분은 어디서 패딩 쇼핑 하세요?

작년에 여성복브랜드에서 버버리 아류의 패딩롱자켓을 하나 사긴 했는데, 겨울 내내 따뜻하게 잘 입었어요.

이번에는 조금 짧은 기장감의 패딩을 하나 사고싶은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네요.


블랙색상 말고 차분하고 예쁜 색감의 패딩자켓이 갖고싶어요!

역시 직구를 해야할까요?

정해진 예산 안에서 독특하고도 세련된 자켓을 찾으려면 역시 직구가 답인 것 같긴 해요.


동대문표는 한 시즌 입고나니까 다시 입기 힘들더라구요.

또 잘만든 것 같다고 모델샷에 속아서 사고, 몇번 입지 못하고의 반복인 것 같아요.


포멀한 복장에도 입기 좋은 그런 패딩을 원해요.


자라나 망고같은 SPA브랜드에서도 패딩이 많이 나오는데, 보통 충전재가 솜이라서 별로 따뜻하지 않더라구요.

이제 한국도 추위에 있어서는 안전지대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솜패딩은 코트입은것만 못해서 아무리 예뻐도 내려놓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유니클로유 패딩도 마음에 들긴 했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잘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서 구매를 미루고 미루다가 품절이 되버렸어요.


저는 체구가 좀 작은편인데 그 제품은 정말 오버 오버 사이즈로 나와서 가장 작은 사이즈도 엄청나게 루즈핏으로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르메르 디자인들은 정말 신기한게 루즈핏이라서 어벙벙해보일 것 같았는데 또 실루엣이 기가막히게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뒷모습이 진짜 예뻤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정말 관심있게 보는 비플레인 사장님도 그 패딩을 두개 소장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 그 패딩 정말 잘어울렸어요!


아무튼 패딩 브랜드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뉴에요

오늘도 돌아왔죠?

오늘은 아이폰의 새로나온 모델인 아이폰XS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려고 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아이폰의 신제품이 한국에도 나왔잖아요.

관심이 매우 뜨거웠던 걸로 아는데, 발매된 모델은 크게 두가지에요.

아이폰XS와 아이폰XR입니다.

아이폰XS는 말 그래도 아이폰의 S시리즈인 아이폰10인 아이폰X의 S시리즈입니다.

아이폰4S, 아이폰6S 시리즈처럼요.

아이폰XR은 저가형 모델로 나온 제품인데요.

보급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말이 보급형이지, 갖출 것 다 갖추고 가격 또한 낮지 않은 제품입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폰XR을 구매하려고 했어요.

아이폰XS 출고가가 너무 비싸서 별로 내키지 않았거든요.

아이폰XS 맥스의 최고가는 200만원정도로 거의 냉장고 한대 값이에요.

정말 휴대폰이 비싸지다 비싸지다 100만원 한계선을 깨더니 200만원까지 넘긴거에요.

어이가 없기도 하고, 휴대폰을 모시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반감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그래서 그냥 저는 아이폰XR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성능도 떨어지지 않는데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컬러도 다양하고 제가 좋아하는 블랙색상 또한 출시가 됐구요.

가격도 물론 비싸지만 비교적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저는 국내출시가 되던 날에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향했어요.

가기 전에 네이버 카페나 각종 휴대폰 관련 사이트를 참조했고, 솔깃하는 내용들도 많았지만 직접 보고 사고싶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 특성 상, 정식 루트가 아니면 감언이설에 꾀여서 남 좋은 일만 하는 경우도 많고 사기 비슷한 것도 많구요.

그래서 저는 지인이 휴대폰 개통을 했었던 매장 이름을 하나 받아놓고 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시장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가기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나 카페 등에서는 신도림에 가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호객행위가 심하다 등의 평을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지레 겁먹기도 했구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여기 저기에서 고객님 고객님을 외치며 저를 부르긴 하는데요.

도를 아십니까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지나가시면됩니다.

마음에 드는 매장이 있으면 가서 상담을 받아도 되구요.


저는 결국 지인이 알려줬던 매장에서 아이폰 XS 256GB를 구매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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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온 지뉴에요.

오늘은 바로 바로 쇼미더머니를 하는 날이에요.

오늘은 세미 파이널인데요.

그래서 두배로 기대가 됩니다.

제가 제일 기대하는 랩퍼는 당연히 루피인데요.

사실 나플라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루피 특유의 루즈한 랩핑이 너무 기대가 되어요.

누가 피쳐링단으로 출연할지도 정말 기대가 되구요.


나플라는 개코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해요.

개코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데요.

귀에 꽂히는 랩핑이 정말 인상적이죠.


한국 힙합 1세대인데 아직까지도 어린 친구들한테까지 인기가 많은 경우는 다이나믹듀오밖에 없지 않나요?

다이나믹 듀오 중에서도 개코의 역할이 가장 크죠.

발음이나 플로우 면에서 개코와 굉장히 비슷한 나플라가 개코와 함께 공연에 오른다니 정말 설렙니다.


저는 ph-1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귀엽다는게, 외모적인 부분도 있지만 옷입는 스타일도 굉장히 힙하고 감성적이고 딱 자신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아요.

멜로디컬한 랩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완전 쏘아대는 랩도 잘하고 정말 만능 래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나플라와 ph-1이 서로 맞붙는다던데, 그럼 누가 떨어질지..

그 누가 떨어진다고해도 정말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루피는 슈퍼비와 대결상대로 매치가 되었는데요.

슈퍼비와 루피는 이번시즌 계속 부딪히는 것 같아요.

물론 음악으로 하는 경쟁이지만요.


슈퍼비는 실력적인 면에서 너무나 뛰어난데, 루피가 자신만의 색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 스타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정말 실력이 너무 뛰어난데요.

정말 미친 실력이라고 할 만큼 빠른 랩핑과 정확한 가사 전달에 매 회 저를 비롯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죠.

심사위원들도 그만큼 기대를 많이 걸고, 우승후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지금 슈퍼비의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된 것이라고 해도 이 전 시즌에도 슈퍼비는 늘 잘하는 캐릭터였어요.

다른 경쟁자랑 붙어도 웬만해서는 지지 않을 실력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 슈퍼비가 늘 결승에서, 준결승에서 좌절하면서 이번에는 정말 이를 갈고 나온 듯 한데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는 정말 다들 잘하고 응원하게 되는 랩퍼들만 남아서 누가 떨어져도 슬프고 그 누가 올라가도 기쁠 것 같아요.

제 내면의 희비교차가 일어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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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온 지뉴에요

오늘은 크러쉬, 본명은 신효섭! 가수 크러쉬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해요.

어제 라디오스타에 크러쉬가 나왔죠.

걸 크러쉬로요!

세명의 여자분들과 크러쉬가 나왔어요.

어제 라디오스타 보신 분 있나요?

너무 귀여워요. 효섭이 너무 귀여워요!

저는 크러쉬의 음악을 1집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요.

목소리도 정말 좋고, 곡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완전 취향저격이에요.

그러다가 예능에 나오는 모습들을 보고 효섭이의 어리버리한 모습에 정말 빠져버렸어요.

일 할때는 프로페셔널인데 평상시에는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그런 모습이 완전 여심저격이에요.

저만 그런가요?

제가 크러쉬에게 확실하게 빠지게 된 계기는

2년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다니면서 크러쉬의 공연을 실제로 보게되면서에요.


크러쉬가 나오는 공연에 가면요.

크러쉬가 끼를 어찌나 잘 발산하는지, 다들 눈에 하트가 생겨서 무대를 보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목소리에도 반하는데, 재간둥이처럼 춤도 어찌나 잘추는지요.

저는 어떤 아이돌보다 크러쉬가 제일 귀엽고 제일 잔망스러워요. 히히

너무 귀여워요.


최근에 신곡이 나온 지 한달도 채 안됐고,

몇달 전에는 

지코와 함께 씨리얼이라는 곡을 냈는데요.


들어보셨나요?

씨리얼 노래 너무 좋아요.

가사도 정말 센스있고, 멜로디도 너무 좋구요.

지코의 랩도 말할 것도 없구요!


그레놀라, 널 볼때마다 이런 가사들.

너무 센스있구,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 지 신기해요.


크러쉬 공연볼 때에 제일 반했던 순간은 크러쉬가 개코의 랩부분을 직접 하는 걸 보구서 완전 반했어요.

갑자기 박력있는 효섭이를 발견할 수 있어요.

 

보통 좋아하는 가수들이 앨범을 내도 전곡을 다 좋아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크러쉬 노래는 정말 안 좋아하는 곡 없이 다 좋아해요.

트렌디하고, 다들 크러쉬를 좋아하지만 

내가 크러쉬의 전곡을 다 좋아하는건.. 운명의 데스티니


몇년 전에 가로수길에 놀러갔다가 효섭이와 밴드들이 밥먹으러 왔었는데,

그 때 기다렸다가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할 걸.. 너무 후회되어요.

소심한 자의 최후.


아무튼 효섭이가, 크러쉬가 앨범도 더 많이 내주고 예능에도 자주 얼굴을 비춰줬으면 좋겠어요.

팬으로서는 그게 제일 바라는 일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넌 감동이었어 부른 영상은 평생소장할거에요.

지금도 듣고있어요.

사랑해요 신효섭!

그럼 다들 효섭이를 듣고 보고 행복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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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온 지뉴에요!

오늘은 빈티지 리바이스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해요.

다들 빈티지 의류를 즐겨입으시나요?


저는 빈티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빈티지샵에서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요.


특히! 좋아하는 아이템은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에요.

청바지는 입다보면 물이 빠지고

그래서 더 예뻐지잖아요

길들이는 느낌?

근데 빈티지 리바이스를 구매하면 시간을 안들여도 되고,

예쁜 색깔이 이미 나와있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연청같은거? 예쁘게 물빠진거 찾아서 구매하는 편이에요.

여름에는 직접 리폼해서 빈티지 리바이스 쇼츠를 만들기도 하구요.


빈티지 리바이스 쇼츠를 그냥 블로그 마켓이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려고하면

막 10만원씩 받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절대 사고싶은 마음이 안들었어요.


저는 빈티지 리바이스 가격을 알고있기 때문이죠 흐흐흐


온라인으로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허리둘레를 아는 것이에요.


보통 빈티지 리바이스 쇼츠나 청바지를 고를 때

조금 루즈한 핏을 선호하시잖아요?


나에게 평소에 잘 맞는 바지의 허리둘레를 직접 재셔서

센치미터로 그 길이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야 온라인에서도 그 허리둘레를 검색해서 구매하실 수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32CM가 가장 예쁘게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온라인 빈티지샵에서 세일할 때,

32CM로 검색해서 워싱이 예쁜걸로 구매하곤 해요.


보통 받아보고 상태가 괜찮으면

긴바지로 그대로 입구요.

상태가 생각보다 별로거나, 쇼츠 중에 가지고싶었던 색깔이다 싶으면

잘라서 쇼츠로 만들어 입는답니다.


이렇게 만든 쇼츠만 세개가 넘어요


고등학교때 입던 리바이스 청바지를 잘라서 만든 것을 포함해서요.

긴바지도

스트레이트 핏, 루즈핏, 와이드핏 등등 다양하게 보유하고있는데요.


정말 시중에  ddm제품도 빈티지 리바이스를 재현해서 많이 나오지만

오리지널을 따라갈 수는 없더라구요.


흐흐 빈티지감성이 유행인 요즘, 진짜 오리지널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를 구입해보시길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도 찾아온 지뉴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정말 눈치없는 날씨.. 추워지기만해도 미워 죽겠는데 건조해지기까지하니까 정말 힘이 드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얼굴도 추워서 볼이 빨개지구요. 건조해져서 적신호를 보내는데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어떤 스킨케어를 하세요?


저는 계절마다 쓰는 제품들이 조금씩 달라져요.

보통 피부에 신경쓰시는 여자분들은 다들 그러시겠지만요.

유분감있고 쫀쫀한 세럼과 크림을 추가하는데요.


저는 며칠전까지만해도 이솔화장품의 살결수와 피지오겔크림으로만 스킨케어를 끝냈었는데요.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스킨은 그대로 이솔화장품의 살결수를 사용하고

헤라의 시그니아 세럼과 헤라의 시그니아 크림으로 세럼과 크림을 바꿨답니다.


이렇게 세럼과 크림을 한꺼번에 사용하는게 가끔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조금만 덜 추워도 이 조합은 좀 무겁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날씨에는 아주 잘 흡수되어요.

그만큼 피부가 건조하다는 뜻이겠죠.


시그니아 크림은 고가라서 가격때문에 살까말까 망설일 때도 있는데요.

이런 건조한 계절에 이만한 세럼과 크림이 없답니다.


게다가 향까지 좋으니 정말 취향을 저격해버려서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완전 한겨울에 히터와 보일러까지 사용해서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사막처럼 쩍쩍 갈라질때는요.

저는 살결수, 시그니아 세럼, 시그니아 크림에 덧붙여서

에잇아워크림을 사용해요.

에잇아워크림은 크림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밤타입의 제품인데요.

투명한 밤으로 바세린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바세린보다는 살짝 묽어요.

얼굴을 비롯한 어느 곳에도 바를 수 있고, 처음에 만들어 지게 된 의도는 상처나 화상을 진정시키는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크림이 정말 건조한 곳에는 최고에요.


그리고 그 효과가 대단해서 소량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정말 새끼손톱의 반의 반만큼만 사용해서 손의 온도로 살짝 비벼서 녹여준 다음에 얼굴에 감싸듯이 발라주면 됩니다.

립밤이 없을 때 이 에잇아워크림을 발라줘도 입술 각질도 잠잠해진답니다.


소량씩 쓰다보니 튜브 하나 샀는데도 정말 오래 사용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했더니 정말 저렴한 가격에 샀는데 이정도면 혜자템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지뉴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갑자기 추워지지않았나요?

지난 금요일에 비가 온 이후에 주말동안 너무 춥더니,

오늘은 더 추워진 것 같아요.


아직 가을 옷을 한번씩도 다 못입었는데, 겨울이 찾아온 것 같네요.

너무 슬퍼요.

저는 사실 봄 가을 옷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때 입을 수 있는 트렌치코트, 가죽자켓 같은 류의 아우터를 특히 좋아해요.

도톰한 니트 하나 입는 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그래서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기 시작하는게 너무 싫어요.

겨울도 겨울만의 운치가 있지만, 저는 가을이 더 좋다구요.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코트를 입고 나갔어요.

뉴스에서 주말에 춥다고 연신 떠들어댔지만요.

제 생각에 추워봐야 얼마나 춥겠어 라는 마음으로 얇은 핸드메이드 코트를 입고갔어요.

그랬더니 너무나 춥더라구요. 하하.

바로 후회했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코트 안에 얇은 경량패딩을 입는 것을 추천해요.

경량패딩은 돌돌말아서 지퍼백에 넣으면 부피차지도 얼마 안하구 추우면 다시 꺼내입을 수도 있어서 정말 좋거든요.


요즘은 유니클로나 스파오, 탑텐같은 데에서도 경량패딩이 정말 저렴하고 예쁘게 잘 나오기 때문에

아직도 없으신 분들은 하나 구입하시면 겨울 내내 잘 입으실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본격 추워지기 시작하면

히트텍을 먼저 입구요.

그 위에 목이 있는 얇은 폴라니트를 입어요.

그리고 그 위에 또 두꺼운 목폴라 니트를 입어요.

그리고 경량패딩을 입고

그 위에 두꺼운 코트나 패딩을 입는답니다.


이런식으로 레이어드해서 입는 겨울 코디 정말 추천이에요.

그러면 기온이나 그때의 상태에 맞게 입었다 벗었다 하기도 좋구요.

층층이 껴입으니까 더 따뜻하기도 하구요.


무조건 두껍고 따뜻한 옷이 아니더라두

이렇게 입으시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거에요!


내일부터는 이제 히트텍을 꺼내입어야겠어요.

아침 저녁으로 너무 춥더라구요.

낮에는 그나마 덜한데

아침저녁에는 공기와 내 살 사이에 촘촘한 보호막이 없으면 안될 것만 같은 그런 매서운 날씨네요.


다들 옷 겹겹이 겹쳐입고,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추위에 대비해서

겨울 코트랑 패딩을 좀 탐색하러 인터넷쇼핑을 해봐야겠어요.


여자롱패딩 어디가 예쁜가요?

여자 롱패딩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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